한국근현대미술 ‘봄이 와 있었다’는 19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한 미술 작품을 통해 오늘의 상황에 지친 우리 삶에 용기와 희망을 복돋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 주요 공사립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조선 말기 장승업부터 지금의 시대 임옥상까지 37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모도리 예술가’는 한국근현대미술 전시 ‘봄이 와 있었다’와 연계한 교육체험 전시이다.
‘모도리 예술가’는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 4·19 혁명 등 파란의 시대에 예술 활동을 이어나간 한국근현대 작가와 이번 체험 전시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를 의미한다. 1900~1980년대까지 전람회, 미술단체, 비평 등의 미술사 주요 사건을 신문 형식으로 재구성해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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