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반을 설치해 신속 심사를 가지고 설 연휴 전 대부분 지금을 마치겠다는 취지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을 한 5230명 중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추가 확인·심사가 필요한 303명을 제외한 4927명에게 재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씩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부족하나마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도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1차 접수 기간 이후 26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은 관계기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