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중소기업의 경영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영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인력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이 사업을 신행한다는 것. 신청대상은 관내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된 제조업 건설업 및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지원 범위는 사업주나 법인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아파트·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 비용(월세)의 90%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그러나 6개월 미만 단기 근로계약자, 외국인 근로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정기 접수는 기업 당 근로자 수 15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임차비 지원 대상에 선정된 근로자는 기숙사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주간이고 정기 접수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이나 영천시 기업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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