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환<사진> 제28대 구미세관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신임 손 세관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구미세관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 온 첨단 전자ㆍ정보ㆍ통신의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세관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손 세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을 기대하지만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 세계경제 둔화 등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구미세관이 앞장서서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손영환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혁신과 전문성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구미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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