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유지… 외국인유학생 비자발급 간소화 등 혜택
영남이공대학교가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았다.18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202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 오는 2022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 및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기준 제시를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률 등 필수지표심사 및 핵심 여건지표 평가, 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에 따라 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때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 총장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 관련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학생 관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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