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 남구가 여권 교부 서비스 폭을 넓혔다.17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격주로 ‘토요일 여권 교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서비스에선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 민원인들에게 교부한다.
다만, 발급 신청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여권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토요일 여권 교부 서비스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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