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력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맺은 칠곡경북대병원&메디시티대구-사마르칸트 간 의료협력센터 협력 체결의 결과로 설립됐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집중돼 있는 한국과의 의료 교류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 사마르칸트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의학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협력센터 개설을 계기로 한국-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대구-사마르칸트 지방정부 간 의료협력이 활발히 진행됐으면 한다”며 “사마르칸트 지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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