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기간 동안 겨울철 결빙됐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된 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안전취약시설물 총 81개소를 점검해 예방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는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4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 상황을 감안해 건설현장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변 식당, 마트 등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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