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방문·단체 농업인 격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고령군 소재 딸기 수출업체인 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을 지난 18일 방문하여 농산물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체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 고령군 대가야읍)은 조합원 36명이 약 40ha 시설하우스에서 친환경(무농약), GAP인증 딸기를 재배하여 GAP인증 관리시설에서 공동선별한 후 태국, 싱가포르, 미국, 베트남, 대만 등으로 매년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농관원은 수출 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안전성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출국들이 잔류농약 검사강화 등으로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음에 따라, 수출농가 농약안전성 컨설팅 및 현장지도로 애로 사항들을 해결하고 있으며 수출 전에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검사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이주명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명품 고령딸기 생산과 수출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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