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416명…수도권 비중 80%
대구 8명·경북은 7명 추가 확진
대구 8명·경북은 7명 추가 확진
확진자가 줄었지만 진단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돼 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이 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4만2689건으로 전날 8만1975건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1980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59명이 확인됐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391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1명(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으로 전체 비중이 79.5%에 달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55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9%이다.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구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 났고, 달서구와 북구에서는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 확진자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의성 5명, 안동 1명 그리고 경산지역 해외유입 1명이다. 의성 4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고,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경산시 일가족과 관련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경산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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