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명·경북 8명 추가 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규모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31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5.4% 비중인 236명(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가 400~600명대였던 지난 주보다는 감소한 양상이지만, 1주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 평균 400~500명)을 유지해 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51.9명으로 전날 466명에서 14.1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57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9%이다.
대구에서는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5명, 동구와 수성구 각각 2명, 달서구 1명이다. 이 중 3명은 북구 노원동 소재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고 2명은 동구 소재 감자탕집 관련 추가 감염자로 나타났다. 이외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미국과 인도에서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포항 1명, 경주 1명, 구미 1명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와 접촉한 5명이 추가 감염됐고, 포항에서는 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주 확진자는 입원 전 검사에서 구미 확진자는 유럽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31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5.4% 비중인 236명(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가 400~600명대였던 지난 주보다는 감소한 양상이지만, 1주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 평균 400~500명)을 유지해 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51.9명으로 전날 466명에서 14.1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57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9%이다.
대구에서는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5명, 동구와 수성구 각각 2명, 달서구 1명이다. 이 중 3명은 북구 노원동 소재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고 2명은 동구 소재 감자탕집 관련 추가 감염자로 나타났다. 이외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미국과 인도에서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포항 1명, 경주 1명, 구미 1명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와 접촉한 5명이 추가 감염됐고, 포항에서는 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주 확진자는 입원 전 검사에서 구미 확진자는 유럽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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