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3시즌 간 광주서 활약했던 이찬동은 제주, 상주 상무 등을 거쳐 다시 친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5년 만에 광주에 복귀한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며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구단은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찬동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압박, 투쟁심이 장점”이라며 “파워풀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소화하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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