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에서 TS·JDX가 챔피언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TS·JDX는 지난 20일 열린 결승 1차전에서 승리했으나 2차전과 3차전을 연달아 내줬다. 그러나 전력을 가다듬고 4·5·6차전을 내리 따내며 7전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정규리그 1위 웰컴저축은행은 TS·JDX와 팽팽한 승부를 주고받는 등 초대 파이널전에서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파이널 MVP는 플레이오프 개인 순위 12전 9승3패로 1위를 기록한 TS·JDX의 이미래(25)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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