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21시즌 퓨처스리그가 4월6일 개막한다. 10월2일까지 총 605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퓨처스리그는 종전처럼 북부리그(LG, 고양, 한화, 두산, SK)와 남부리그(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양대리그로 나뉘어 펼쳐진다.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갖는다.
동일리그 팀간 17차례(홈 9경기, 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은 6차례(홈 3경기, 원정 3경기) 경기를 벌인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9일부터 8월22일까지는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로 편성했다.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춘천, 울산, 기장 등 KBO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가 열린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