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자금·기술자문 지원
학교숲 활용·보전 협력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녹색복지서비스 제공
학교숲 활용·보전 협력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녹색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23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구미발명교육센터의 힐링체험숲 조성을 위해 ‘학교숲 조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학교숲의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자금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관리 주체가 돼 학교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오는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미발명교육센터 학교숲은 유휴지와 기존 연못을 정비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고 각종 옥외교육 시 부족했던 그늘과 숲속교실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과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힐링체험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구미발명교육센터에 오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숲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생활권에서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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