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구미 나눔열기 뜨거웠다
  • 김형식기자
코로나 속 구미 나눔열기 뜨거웠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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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15억6300만원 ‘역대급’… 목표액 171% 달성
기업체, 기관·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 온정 손길 줄이어
구미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모금액이 15억6300만원으로 최종 집계 돼 목표액(9억1200만원)의 171%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기업체, 기관·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을 끊임없이 이어진 결과이다.

이는 1999년 희망캠페인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4억4000여만원이 더 모였으며 모금건수도 800여건이 증가해,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등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주신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으로 목표액을 달성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구미시와 공동모금회는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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