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3일 시청에서 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관련 사항 7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아동보호 및 지원서비스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시는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아동학대업무 전담팀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가정과 분리된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 시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더이상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재정비를 촉구했다.
또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공공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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