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20일 오전 0시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택시를 이용해 집을 나가 앞산 인근에 내린 뒤 연락이 끊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대구 남부경찰서 수색팀과 중부소방서 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투입돼 앞산 일대에서 A씨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분석 등 통해 수색중이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며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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