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
  • 김무진기자
대구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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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30억 증액 272억 투입
2만2200명 돌봄서비스 제공
대구시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들에 대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전년보다 30억원 증액한 272억원을 투입, 지난해 대비 2870명 많은 2만2200명의 저소득 취약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42명이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39곳) 서비스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225명을 추가 채용한다. 일자리 창출 확대까지 이루는 셈이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고, 장기요양 진입 예방을 위해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욕구 조사 및 설정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선정된 대상자 중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돌봄군의 경우 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직접서비스와 주기적인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사회적인 관계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일반돌봄군은 월 16시간 미만의 직접서비스, 사회관계 단절과 우울증 등으로 집중적 사후관리가 필요할 경우 특화 서비스 제공이 각각 이뤄진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노인은 본인 또는 가족 등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연중 수시 신청하면 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이웃 간 만남이 제한, 소외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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