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재난 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운영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 재난 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운영
  • 추교원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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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24일부터 재난 취약계층인 고령·다문화 가정 등에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는 ▲고령·다문화 가정 화재안전 비대면 교육 ▲다국어 소방안전교재 배부 ▲관련 단체 지원체계 구축 ▲현장지도 방문 등을 주요 추진 내용으로 한다. 경산소방서는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등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교육 및 교재 배부를 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도 26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훈탁 서장은 “각종 안전사고·화재에 취약한 고령·다문화 가정에 지속해서 소방안전 교육을 하고, 지원기관과 예방활동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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