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생산기술확립·장기저장·유통관리 교육 전반
구미시는 23일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구미시 농업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의 체계화로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역량개발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업대학은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규격과 생산기술 확립과 더불어 장기저장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5시간,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샤인머스켓의 소비 수요급증에 따라 재배농가 또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향상 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대학을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라며 “품목별 농업인교육과 기초영농기술교육 등 연중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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