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 건설사 중 실적 1위 달성
  • 김무진기자
서한, 대구 건설사 중 실적 1위 달성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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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지역 대표 기업 ‘자리매김’
지난해 공사실적 4142억원
역외 매출, 지역 매출 2배 넘겨
㈜서한이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 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지역 260개 회원사들의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을 접수한 결과 서한이 4142억원의 실적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한의 실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 내 사업에서 1193억원, 지역 외 사업에서 2949억원의 실적을 올려 역외 매출이 지역 내 매출의 2배를 넘긴 점이다.

서한 다음으로 지난해 실적이 높았던 지역 건설사는 태왕이앤씨(2583억원)와 우방(2393억원) 등 순이었다.

조종수 ㈜서한 대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해 지역 내 건설사 실적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사업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혁신적 주거공간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들의 전체 실적은 2조6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0억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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