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절실하다는 소식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헌혈은 사전 체온 측정,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이와함께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서 기증하는 행사로 모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이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예정인데 지난해에도 임직원 94명이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서를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구매물품 지역 푸드마켓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살리기, 단체헌혈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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