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부터 임산부와 여성들의 건강 관리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 안동의료원 의료진(산부인과 전문의 외 4명)이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경북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영양, 봉화, 성주, 고령, 군위를 순회 방문하는 경북도 사업이다.
연간 총 24회 운영으로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 초음파, 태아기형아 검사 및 부인과 진료로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시간 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해 일반 산부인과보다 대기 시간이 적고 다른 지역을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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