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층 아파트 총 159가구 조성
공사기간 착공 후 27개월 소요
일반분양은 2022년 공급 예정
공사기간 착공 후 27개월 소요
일반분양은 2022년 공급 예정
화성산업이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추진되는 가로주택사업을 수주했다.
25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385억1398만원 규모의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9년 매출의 8.5%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 대지면적 7952.3㎡, 건축연면적 2만5585.41㎡, 지하 2층, 지상 14~19층, 3개동, 159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일반분양 물량은 오는 2022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에다 현충로·대명로·앞산순환도로 등을 통한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가 장점이다.
또 인근에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영남대병원과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각종 편의 및 문화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을 통한 최고의 품질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중 하나로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한 상황에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이다.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고, 빠른 사업 추진의 장점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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