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A모(여.19.충남대의료학과) 등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의 학생이다.
이는 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가 이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에 힘쓰며 성장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지원하게 됐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A양은 “장학금 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서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힘든 환경이지만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무료이불세탁서비스, 행복대청소,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공동체 희망 가흥2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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