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2020년 활동우수단체 시상 및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총회를 개최한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른 어떤 때보다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구미 여성의 역량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구미 여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7개단체 2만6,3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여성역량강화교육,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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