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최근 신한금융투자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한 에너지희망타운 지원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18세대에 가정용미니태양광 발전기(325w급)와 태양광가로등(60w) 2개소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는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월 30~40㎾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약 6000~8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20여년간 사용이 가능해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