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연휴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319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5.5% 비중인 241명(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363.6명으로 전날 365명 대비 1.4명 감소했다. 6일째 3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주 평균 400~500명) 아래 수준이다.
이 날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가 일제히 개학해, 방역적 위험도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처럼 ‘개학 연기’를 반복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판단으로 방역당국과 교육당국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 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3만996건으로 전날 32,877건 대비 2000건 가까이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1만4775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53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60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8%이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14명이 발생했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7명 발생했다. 그중 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2명, 경주·구미·상주시와 의성·청송군에서 각 1명 등 모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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