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A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팀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관련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은 피해자가 37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상담 설득 후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감사장을 받은 A팀장은 “금융계 직원으로서 할 일을 다한 것 뿐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된 것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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