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의무원장은 지난 1991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경북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에 부임한 뒤 파티마 의학연구소장, 국제진료센터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병원과 지역 의료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 상황실장’을 맡아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했다.
김 신임 의무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이 책임지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파티마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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