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성인 질환이 3개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대1 사전예약제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3종,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검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개인별 운동, 영양, 질환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조기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일찍 발견하고 지속 관리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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