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지역 8개 초등학교 앞 설치
운전자에 안전 정보 제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
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 8개 초등학교 앞 설치
운전자에 안전 정보 제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
국토교통부는 2021년 한국판뉴딜(디지털) 사업의 한 분야인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해 영주 등 전국 23곳(총 600억원 규모)의 도시를 최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을 공모한 결과 90곳의 도시가 지원해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9개사업으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공유주차, 폴, 자율항행드론, 모빌리티, 수요응답대중교통, 미세먼지조밀특정망, 전기안전모니터링 중 시는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을 신청해 확정됐다.
시는 총 사업비 20억원(국비10억, 도비3억, 시비7억)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인 8개 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를 스마트 횡단보도로 교체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신호시간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편의를 증대 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석사, 소수서원, 시외버스터미널, 시민운동장 등 10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다양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공공 Wi-Fi 서비스, 스마트폰 무선충전, 청정공기 제공 서비스, 대기질 정보 제공 서비스, 버스이용정보 안내, CCTV설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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