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우수 기관’ 선정
북부·달서 소방서 장려상 수상
지난해 대구 강서소방서가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소방서비스를 펼친 기관으로 평가됐다.북부·달서 소방서 장려상 수상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강서소방서가 최우수, 서부소방서가 우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북부 및 달서소방서 등 2곳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에는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강서소방서는 2년 연속 이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정례조회를 통해 1·2위를 차지한 강서소방서장과 서부소방서장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출동시간 단축, 소생률 향상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김송호 대구 강서소방서장은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일했고 시민들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강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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