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 파티 집에서 즐겨볼까"
  • 경북도민일보
"X-mas 파티 집에서 즐겨볼까"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강문화대 황지희 교수 제안
`크리스마스 테이블’세팅법

 
 보색대비 컬러 선택 가장 중요
 솔방울·양초 활용해도 근사해

 
 ▲크리스마스용 테이블보를 준비하자 = 크리스마스 색상인 빨강과 초록, 금색과 은색 중 집 전체 분위기와 어울리는 색상 한두 개를 골라 테이블보를 정한다.
 선택이 어렵다면 빨간색 계열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적합하기 때문에 무난하다.
 식탁 길이보다 35-45㎝를 더해 맞추거나 잘 안 쓰는 붉은색 스카프, 보자기, 커튼 등을 재활용해도 된다.
 기존의 식탁보에 크리스마스용 식탁매트나 러너를 씌워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쓰다 남은 초를 활용하자 = 집에서 쓰다 남은 다양한 색의 초를 최대한 활용한다.
 여러 개를 모아 켜도 예쁘지만 크리스마스용 촛대에 작은 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색은 식탁보와 구별되는 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솔방울이나 솔가지, 리본 등으로초 둘레를 장식하거나 유리컵 안에 도화지를 트리나 눈, 장화 모양을 잘라 넣고 초를 넣어도 근사하다.
 물이 든 유리컵에 둥근 초를 띄워 놓거나 위스키 잔에 초를 한 개씩 넣어 한 줄로 세워 놓아도 보기 좋다.
 ▲1인 테이블 세팅에 신경 쓰자 = 개인용 테이블 매트를 준비하고 그 위에는 수프용, 샐러드용, 메인디시용 접시를 포개 놓는다.
 접시의 색깔이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문양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흰색을 사용하는 게 훨씬 세련된 느낌이 살고 굳이 세트가 아니더라도 같은 톤의 접시와 그릇을 톤온톤(Tone on Tone)으로 매치하면 멋스럽다.
 여기에 미니 선물박스로 포인트를 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거나 집에 흔하게 있는 녹색의 화초잎을 떼어 접시에 세팅하는 것도 아이디어다.
 접시 위에 놓인 개인 냅킨도 잘만 활용하면 포인트 장식이 된다. 꽃이나 유칼립투스 줄기 등을 끼워 넣고 비즈 장식 리본으로 묶으면 밋밋함이 사라진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용 센터피스를 만들자 =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센터피스(Centerpiece)다.
 식탁 중앙에 어떤 장식을 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느낌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테이블의 센터피스는 꽃보다 분위기를 살리는 촛대를 메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앤티크 스타일의 촛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멋을 연출한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빨간색과 대비되는 녹색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양초세트로 테이블 중앙을 장식하면 근사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미니 호박이나 브로콜리, 레드 피망을 이용한 센터피스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보통 문에 걸어두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식탁 위에 놓고 그 안에 화병을 놓으면 훌륭한 센터피스로 변신한다.
 ▲네임카드로 손님을 감동시키자 = 초대한 사람의 이름을 적은 카드나 쿠키를 구워 자리에 올려놓고 냅킨을 준비하면 손님은 더욱 대접받는 느낌이 들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치장하고 남은 장식 소품은 네임카드로 손색이 없다. 뜻밖의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손님은 오늘 파티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밖에 없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낳는다.
 ▲크리스마스용 케이크와 와인을 준비하자 =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를 올려 놓는 센스도 잊지 말자. 보통 케이크 위에 빨간 열매나 솔방울,초록잎 하나만 얹어도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완성된다.
 식탁 위에 와인을 준비하고 와인잔으로 멋스러움을 더하는 것도 필수. 심플한 디자인의 큰 와인잔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더욱 어울린다. 금장식이 살짝 들어간 것도 괜찮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는 작은 도예품이나 루돌프 장식품을 주변에 놓기만 해도 그럴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