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9일 우리나라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대구 3도 △포항 2도 △안동 -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포항 14도 △안동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서쪽 지역과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