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외유입 2명 포함 9명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36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4.8% 비중인 326명(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앞서 15일 0시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전국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28일 밤 12시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직계 가족과 결혼을 위한 상견례 등은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66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5%이다.
경북에선 해외유입 사례 2명을 포함해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 3명, 고령 2명, 포항·구미.칠곡·예천 1명이다. 경산에서는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에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또 외국인 근로자 확진에 따라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 내국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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