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 이정호기자
‘산소카페 청송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 이정호기자
  • 승인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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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기본계획 보고회 열고 ‘첫발’
부남면 소재 자연휴양림에
산림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산소제품 생산시설 건립도
청송군이 산소나라 만들기(가칭)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를 유형화시켜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소나라 만들기(가칭)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담당부서 관계자 및 실·과장이 참석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산소캔 등 산소관련 제품 시장전망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청송군 발전 방향 모색에 관한 지정 토론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산소나라 만들기’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제일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청정지역인 청송군 부남면 소재 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산소 충전 및 산소활력 체험공간 조성,지역공동체 중심의 산소제품 생산시설 구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고 종합적인 산소산업 플랫폼 시설 사업이다.

군은 이러한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 기본계획 보고회 결과물 기반으로 올 6~7월경에 확정될 예정인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등 ‘산소나라 만들기’ 사업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 공모사업에 앞서 산소산업에 먼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든 것은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7기 청송군수가 취임 전부터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이용해 어떤 사업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줄곧 생각해온 사업이다.

청송군은 국토부 공모사업 신청에 맞춰,지난 17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산소나라 만들기(가칭)사업에 박차를 가해 청정한 청송의 이미지인 ‘산소카페 청송군’을 전국에 알려나갈 예정이며, 산소산업인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계획이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세계적인 여행매체 ‘론니를래닛’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우리 청송군이야말로 뉴노멀 글로벌 시대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언택트 여행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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