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액자 태극기가 일제 잔재라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족자형 디자인을 만들어서 권장하고 있으나, 인식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태극기가 마을마다 걸려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울진군은 전체 270개 마을회관에 실내게시용 태극기를 전면 교체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태극기 교체를 통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더불어 주민들이 더욱 태극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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