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지역사회 서비스혁신사업으로 선정된 영천시&성덕대학 초·중등학생 주말 영어캠프 퇴소식이 지난 23일 성덕대학 대강당(창의관)에서 열렸다.
주말영어캠프는 지난 9월8일부터 240명의 초등 5~6학년과 중학생들이 기별 120명씩 2기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마다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주말영어캠프’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관련 공교육을 보완해 학업성취도를 높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과 이장우 과장은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일등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와 좀 더 가까워졌으리라 생각한다”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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