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4월 6일 신청 접수
대구시가 ‘2021 상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시 본청 및 사업소, 시 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63개 분야에서 일할 총 131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 동안 근무(주 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이달 26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의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신청 희망자는 각 분야 업무 내용, 근무지, 전공·자격 기준 등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전공·학년·자격증·봉사활동 및 휴학 여부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내달 20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대학생 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알바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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