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50 상자·장학금 기부
영주구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사랑의 라면과 장학금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주변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클럽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6개소와 영주이웃사랑회에 라면 15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클럽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하망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2동)와 이웃사랑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해당 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사랑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하망동에 위치한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150만원과 어려운 이웃 5가정에 위문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결연을 맺은 3개 학교(경북전문대, 영광여고, 남부초등학교) 동아리에 총 220만원 전달식도 가졌다.
임종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있다”며 “로타리 클럽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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