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중심 新프리미엄 주거라인 이끈다

대구역 한라 하우젠트 센트로
한라공영, 중구 태평로 일원에
아파트·오피스텔 228가구 공급
최대 36층 규모… 4월 중 분양
탄탄한 생활·교통·문화 인프라
다양한 개발 호재에 수요자 관심

지역 건설업체인 ㈜한라공영이 대구역 맞은편 태평로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30일 ㈜한라공영에 따르면 대구 중구 태평로1가 11번지 일원에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를 짓기로 하고 4월 중 분양한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지하 5층~지상 36층, 아파트 및 오피스텔 228가구로 지어진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의 경우 84㎡A 및 84㎡B 132가구 △오피스텔 27㎡OA 및 59㎡OB 96실로 구성된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대구의 최중심 지역과 침산권을 잇는 태평로에 위치한다.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라인으로 주목받는 곳에 지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생활 인프라까지 탄탄히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교동시장 입구 옛 조흥은행 부지로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많은 시내버스가 지나다니는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또 걸어서 1분 정도면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를 갈 수 있고,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도보 약 2분대 거리에 있다.

대구시청 및 중구청 등을 비롯한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은 물론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침산권 문화·레저 생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녹지공간도 위치한다.

총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인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가시화 및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한라공영 측은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 다양한 옵션 품목 무상 제공 등으로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라공영 관계자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여러 개발 호재로 수요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대구 최중심지와 침산권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으로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일찌감치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