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준공… 청년층 주거안정
12~21일까지 입주자 신청 접수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건립하는 문경흥덕 행복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12~21일까지 입주자 신청 접수
31일 시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변 시세의 60~80%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보상협의를 거쳐 2019년 9월 착공 오는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및 LH청약센터에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4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입주자 모집신청을 받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문경흥덕 행복주택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 인구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으로 확대하여 모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공급유형은 26(21㎡)세대 86(26㎡)세대 58(36㎡)세대 30(44㎡)세대로 총 200세대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흥덕 행복주택의 조기건립을 통하여 주거약자의 주거복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인구유입을 통한 흥덕동 일원의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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