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이날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여자 축구부에 유니폼 158벌을 전달했다.
유니폼 마련에는 포항제철소의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이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1% 나눔기금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조성한 것이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대외협력섹션 리더를 비롯해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손창호 포항시새마을체육과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과 포항의 3개 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허문곤 포항여전자고 축구부 감독은 “포항제철소의 유니폼 지원은 축구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축구 꿈나무 육성과 여자 축구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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