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전수검사서 음성 판정
본청, 긴급 방역 후 폐쇄 해제
지난달 30일 영덕군청 공무원 3명(30, 31, 32번)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때 군청이 폐쇄됐다.본청, 긴급 방역 후 폐쇄 해제
또 외청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확진자 발생 부서 등을 제외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갔으며 31, 32번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을 공개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직원 확진과 관련 공무원과 확진자의 가족 등 51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영덕군청 공무원 A씨가 지난 주말 서울 친척 결혼식에 다녀온 후 유증상 증세로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중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A씨와 같은 과 근무 직원 등 7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직원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후 6시부터 본청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