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문경 체험형 팸투어로 선제적 대응
  • 나영조기자
경북관광, 문경 체험형 팸투어로 선제적 대응
  • 나영조기자
  • 승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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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온라인 여행사 초청
온라인 여행사 관계자들이 문경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문경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를 초청해 지난달 30∼31일간 1박2일 체험형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가 재한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상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문경새재 외에도 최근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활공랜드와 국내 최장 레일인 단산 모노레일이 소개되었고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빵 만들기와 와인 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까워 관광객이 찾아오기 편리하며 숙박업소 및 관광지가 잘 갖추어져 있어 온라인 홍보 확대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북관광의 전망과 발전 방향, 신규 관광상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랜드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입을 모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 언택트 관광지가 많은 청정 경북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경북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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