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희망캠페인 시행
중·고교에 총1122권 도서 전달
중·고교에 총1122권 도서 전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희망메시지’가 담긴 도서를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전했다.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희망캠페인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의 해마루중, 구미여고, 선주고, 인동고 등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 30일부터 양일간 총 1122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도서는 지역 소규모 출판사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대구·경북 지역 소재 출판사에서 최근 2년간 출간한 시집 가운데 총 12종을 선정했다.
금오공대 지역사랑 희망캠페인은 지역 출판사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 희망메시지를 공유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긍정적 정서를 확대하고자 시행됐다.
지난 3월 30일 도서를 전달받은 구미여고의 이문경 교감은 “금오공대에서 실시한 지역사랑 희망캠페인을 통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손글씨로 작성된 따뜻한 글귀와 도서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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