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한 포스터와 동영상에는 동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대표 문어 생태정보와 이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형태적 특징이 담겼다.
문어류의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이한 구분점을 포스터와 영상에 담았다.
문어류의 경우 위 등 내장기관이 존재하는 외투의 특징을 알면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포스터는 수협과 관련 업종 단체 등에 배포하고 동영상은 국립수산과학원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영상은 살아있는 문어류를 직접 촬영해 제작한 것이다. 채색이나 무늬의 변화가 거의 없어 어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문어류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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