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는 시민들에 귀감 될 것”
개인 5명·기업 등 단체 5곳 시상
포항시는 5일 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극복 유공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개인 5명·기업 등 단체 5곳 시상
이날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한 개인 5명, 방역우수식당, 기업 등 단체 5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시민들과 자율적 방역 관리로 ‘일상 속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 방역 우수 식당 및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직접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준 데 고마움을 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고 있을 시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4월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도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